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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주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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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활짝웃는교정치과
댓글 1건 조회 448회 작성일 21-05-17 11:17

본문



5월의 주말 나들이



안녕하세요,

활짝웃는교정치과 원장 최학희입니다.


벌써 날씨가 너무 더워져서

에어컨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치과는 북향이라 겨울에는 손이 시릴 정도로 추었는데

아직도 봄이라 우기고 싶은데 벌써 덥네요


아이 추워라 했던 것이 얼마전의 일 같은데

벌써 아이 더워라입니다. 

이 더워가 언제까지 이어질지 걱정이네요..

이 더위 끝에 저번주 비가 내리내리기도 했지만요..


지난 주말에는 좀 더 멀리 떠나보기로 하여

구례 화엄사에 다녀왔습니다.

꽃 필때 가자고 여러번 말했었는데

번번히 다른 스케쥴에 밀려 이번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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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10분 정도 달려가니 화엄사 주차장에 도착해있더라구요

운전하면서도 느꼈는데 팔이 뜨거워서 

이젠 나들이보다는 그늘이나 에어컨을 찾아다녀야할

계절이 되었구나 느꼈습니다.


​주차장에서 개울길을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일주문이 나오고 

그 너머로 금강문, 사천왕문을 지나가게 됩니다.

리모델링은 꾸준히해서 그런지 올라가는 계단은 깨끗했습니다.


(옛정취가 좀 사라진 듯하여 아쉬운 마음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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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의 하일라이트는

보제루부터입니다.​



보통의 가람 배치는 여러문을 통과하면 대웅전이보이는데

화엄사는 보제루를 돌아 들어가야 대웅전과 각황전이 나타납니다.

연꽃으로 둘러싸여있는 것처럼 편안함을 주는 배치라고 설명에 나와있는데

보제루를 돌아 들어가면 다른 세상으로 들어온 듯하면서 편안한 느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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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제루에서 대웅전을 바라본 모습




보제루를 지나기 전에는

뭔가 답답한 느낌이 있었는데

계단을 다 오르고 나니 시야가 트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이 가까워서

한창 연등을 달아놓고 행사준비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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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전에서 바라본 각황전의 모습




대웅전보다 규모가 더 크지만

그렇다고 대웅전보다 더 뽐내지 않는

담백한 건축미를 지닌 각황전입니다.

하늘도 파랗고 멀리 나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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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의 선과 산의 능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모습입니다.

어슬렁 어슬렁 화엄사 내를 돌아다녀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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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기도 좋고 날씨도 좋고 

하늘도 아름답고

경내에 은은하게 퍼져있는 향 냄새에

마음이 정말 편안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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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애는 연신 여기 너무 멋지다며 사진을 찍는데

둘째는 엄마, 언제 집에 가 합니다.

정말 나이에 따라 느낀 것을 다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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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건축의 아름다움은

자연을 거스리지 않는 것이라 했는데

휘어진 나무를 잘라내지 않고 벽에 품은 모습이 

좋아 보여 사진에 담아보았습니다.



한번 쭉 돌아보고 나니 다리도 뻐근하고 배도 고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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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 찾아보았던 국수집에서 점심을 해결했어요,

배가고파 허둥지둥 먹느라 사진에 담지는 못했어요,

열무국수 먹고 콩국수는 사왔는데 콩국수  콩물이 생크림 같았습니다.

다시 가게 되면 또 먹고 싶어요~


다시 한시간 남짓 달려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또 이것저것 할 일을 옆에 쌓아두고 스스로 낮잠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다녀오는 길은 피곤하기도 하였지만

아이들과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드는 것이 정말 좋습니다.^^


아이들이 훌쩍 자라기 전

더 많은 추억을 만들고 싶네요~



화엄사는 꽃이 피면 다시 한번 가보려구요^^

이상, 지난 주말 나들이 포스팅이었습니다.





#5월당일여행 #구례화엄사 #구례밀밭 #인생콩국수 #활짝웃는교정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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